양문교회 선교동역자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코로나와 전쟁으로 중단되었던 브리스길라 여성사역자학교 신입생들이 모여 삼일간 수업과 교제가 있었습니다. 첫날은 다들 얼굴이 딱딱히 궂어 있었는데 삼일 째인 오늘은 화사한 얼굴들로 변화되어 학교를 떠나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동역자님들께서 늘 기도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인줄 믿습니다. 

이제 다음 주에는 신학교 새 학기 정규수업이 진행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재학생과 신입생이 함께 할 것입니다. 현재까지 약 31명이 등록을 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외교부 승인 체류기한이 다음 주로 종료됨에 따라 다시 한국으로 나갈 준비를 해야합니다. 새학기 첫 수업 학사일정을 마치고 나갈 수 있어 감사한 일이고, 칠월에 입국하여 두 달 반을 현장에서 일할 수 있었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집안 가정사 중 둘째 창현 강도사가 가을 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선교지로 나가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역자로 잘 준비되어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사진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기도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