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국 방문때 담임목사님이하 장로님, 그리고 성도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로 인해 참 풍성한 사랑을 받고 다시 사역지로 돌아왔습니다. 참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는 영광의 삶을 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인도 도착후 외국인 등록으로 무척 바빴습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았으며 그간에 없었던 새로운 조항도 생겨서 기준에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치고 이제 한 시름을 덜었습니다.

 

이제부처는 새롭게 사역의 현장을 돌아보며 추진해야 할 일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교회개척사역을 좀더 집중할 것이며 학교사역의 일환으로 13명의 아이들을 도울 것이며 도시 방과후 학교 사역으로 300명의 아이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일의 진척되는 사항을 세세히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한국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장로님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거룩한 주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10. 6. 28  인도에서 이대하, 손윤혜, 이빛나 , 이나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