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하 입니다.

인도에 도착한지 벌써 6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도착해서 바쁘게 다녀도 되어가는 것은 하나도 없어 답답할 뿐입니다. 집은 구해졌지만 거주신고와 가스, 전화, 물, 인터넷을 아직 설치 하지 못했고 첸나이에 도착해 있는 컨테이너의 짐을 아직 찾지 못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하나 하나님께서 선한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인도의 삶이 아주 그리고 천천히 더디지만 조금씩 진행되어갈것입니다. 저희들의 삶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주에는 모든 것이 잘 진행되어 더 상세한 소식을 전해 드릴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내일(17일)에는 저희 빛나와 나리가 다닐 학교에 가서 인사를 해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기도해 주시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기 위해 인도 현지인에게 가서 공부를 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잘 익힐수 있게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부부는 현지어와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갈 예정입니다. 좋은 학원을 찾고 잘 배울 수 있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샬롬.